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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 music 1에서의 이식곡. e-motion이 Pop'n 1에서 숨겨진 곡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1스테이지에서 이 곡을 치는 것이 출현 조건에 포함되어 있었다) 사실상 맞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겠다. reform이란 부제목에서 나타나듯이 두드리는 부분이 전면적으로 수정되어 있고 원작에 들어가지 않았던 스크래치 음원도 들어가 있다. 일단 TEKNO라고 되어 있긴 하지만 리듬보다는 선율을 중시하는 성격이 있고 bm FINAL 인기순위에서도 8위를 차지할 만큼 선호되었던 곡인데, 다작형 작곡자가 아니었음에도 일본인의 기호를 고려한 곡조를 기본 컨셉으로 표방한 작곡자 시미즈 요헤이 (淸水洋平) 씨에 대한 선호도를 알 수 있는 일면이겠다  

BGA서는 팝픈서 이 곡 대응 캐릭터인 SHOLKEE(국내 수입판은 이유는 모르지만 KEN이라고 개명. 당시 팝픈 캐러 중 이름 바뀐 경우가 몇 더 있었다)의 압박적인 뱁새눈을 볼 수 있다 -_- CS로는 PS APPEND 4th MIX에 보너스 트랙으로 들어갔으며, IIDX에서 CS DJT 수록곡으로도 들어갔고 이 버전이 AC copula에서 Mystery Line 2차 해금 대상곡으로 수록되었다

> J-TEKNO, from beatmania complet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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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원시 축제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전신을 진동하는 듯한 기분을 절제된 음향 편성으로 재해석한 하드 하우스풍 리듬의 약동감... 중반부에 폭포와 같이 길게 늘어선 연타와 겹쳐 울리는 함성이 지닌 위압감 또한 남달리 기억해 둘 만한 것이었다. 게임 기판 그 연타 패턴 인식 처리가 곤란했는지 당시에는 SKA a go go처럼 배틀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제약이 있었다

속편격으로 나온 곡은 초대 IIDX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 중 하나인 into the world인데, 이것도 s.d.z.와 g.m.d.의 관계나 마찬가지구나 싶다

Welcome to the crowded world,
Welcome to the jammin' space. 
This is the Humanity Invitation.


> WORLD GROOVE, from beatmania 3rd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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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mania 유로 넘버의 출발점. 지명도는 새삼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지만 간혹 그 곡조가 참하게 들려서 신기할 때가 있는데, 오리지널에선 유로계 악곡이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적고, 실제 방향성에 영향을 미친 IIDX쪽에서 봐도 그다지 절대적인 기준으로 들리지 않아서 그럴까 ㄱ- 듣는 사람 나름이겠지만, 상대적으로 20, November보다 독선적인 이미지가 한결 옅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중간중간 섞여든 16연타가 특히 어려웠고, completeMIX에 영문 버전 한정으로 붙여진 어나더는 거기다 스크래치만 덧붙였는데도 눈에 띄게 처리가 난감해져서 completeMIX 범위 안에서는 사실상의 보스곡 위치라 생각된다 

Believe again에서 전술한 것처럼 일어 버전 (부제목이 THIRD-MIX였는데 3rd MIX에 실렸다는 뜻으로 붙였는지 조정을 세 번 거쳐 내놓은 곡이란 뜻인지는 불명...) 과 영어 버전이 따로 있으며, 국내에서는 당시 심의상 보면 차이가 없는 영문 버전만으로 전부 때웠던 건 주지의 사실. 이쪽은 일어판보다 영어판이 압도적으로 호평을 받았었지만 덜 다듬어진 듯한 감에서 나름대로 호소력의 흔적이 보였고, 영어판에 없는 과감함이 비쳐서 개인적으로는 일어판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여튼 결과적으로는 영어판이 일반적인 베이스로 인식되어 이후 IIDX로 넘어가 편곡된 disco mix, ucchie's edition을 비롯해 이런저런 재탕작들에는 계속 영문 텍스트만 가사로 쓰였다. 이미 tiger YAMATO가 은퇴를 선언하고, 일련의 사건들로 코나미와 거리가 더욱 멀어진 작곡자의 특성상 FINAL EDIT 같은 것은 거의 기대할 수 없게 되었지만... 영어판 가사를 부른 가수는 나가사와 유리카 (長沢 ゆりか) 씨

> EURO BEAT, from beatmania 3rd MIX & beatmania complet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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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code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극악판정의 정점이라는 특징 하나 말고는 언급되는 경우가 지극히 미미해진 작품이라지만 귀기울여 들어 보면 이쪽도 꽤 흡인력 있고 진지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분류하자면 전자적인 음향 변조를 강하게 거친 R&B 스타일쯤 되지 않을까. 우울하게 이지러진 랩 안으로 기어드는 보컬의 우수와는 반대로 요소요소 끼어드는 관악기음의 침착한 흐름이 맞물리는 기묘함은 만료를 향해 깜빡거리는 디지털 초침에 쫓기듯 불안함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대 (다수) 지구인의 심리를 빗대듯이 들린다

3rd MIX의 숨겨진 곡으로 area code와 함께 게임 버전 대신 오리지널 버전만 공식 OST에 들어갔으며, 이쪽은 beatmania 4th MIX OST의 보너스 트랙. 랩보다 보컬 중시형인 점도 서로 닮았다. 그 느려 터진 속도며 판정에 정신 못 차리고 코스 게이지가 깎이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      

> DIGITAL FUNK, from beatmania 3rd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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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IIDX RED에 GAMBOL 어나더가 추가됨으로서 아슬아슬한 판정을 체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얼마나 만족 (?) 시켜 줬는지 객관적으로 알 방법은 없지만... 기종의 차이나 그 밖의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한다 쳐도 단언컨대 GAMBOL 판정 따위는 아직 명함도 내밀 수 없다. 3rd MIX서 숨겨진 트랙으로 들어간 이 녀석과 nine seconds야말로 역대 전 beatmania 악곡 중 판정 미쳐 돌아가는 면에 있어서는 거의 완벽한 양대 산맥에 군림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GREAT 이상의 판정허용 범위가 몹시 박할 뿐더러 멀쩡하게 보고 친 노트가 가끔 BAD며 POOR 처리로 태연스레 씹히는 판이니 아무리 BAD가 난무하는 GAMBOL 어나더라도 본바탕이 JG or BAD 따위 양극단 판정인 이상 상대가 될 턱이 없다 (혹 AC로 이식될 때 판정 기본치가 BAD/POOR or GOOD 수준이라면 모를까...). 이런 신화적인 작품 둘을 '국내 정황상' 당시 IR에 참가하지 못하게 만든 것은 절대 잊지 않는다 

뭔가 뜬금없어 뵈는 제목과는 달리 전자 기타를 묵직하게 퉁기는 감각은 비교적 단순한 진행을 밟으면서도 강한 인상으로 다가온다. 억눌린 감정을 뱉어내는 ROCK다운 명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배려한 곡이랄까... beatmania SUPERMIX에 수록된 버전은 보컬이 붙어 있는데 이게 게임상에서는 잘 나타나는 기타음을 많이 가려 썩 좋게 들리지는 않았다
점점 범용성이 높아지던 3rd MIX 그래픽 가운데서 제일 눈에 띄는 BGA를 갖추었고 - 타오르는 남자 실루엣이 꽤 카리스마 있다 -_-b - bm FINAL서도 판정의 특수성을 존중 (...) 받은 덕인지 무난히 수록되었는데, 물론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이 곡도 재수록 때 어나더가 새로 추가되거나 했더라면 bm 역사는 또다시 뒤집혔을지 모른다


> DIGI-ROCK, from beatmania 3rd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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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방향성이 영 달라서, 곡은 느슨한데도 연달아 나오는 스크래치나 느린 속도 가운데 무더기로 쌓인 노트 등으로 고생하게 만드는 등 듣기 위한 면보다 게임성에 치우친 곡으로 기억에 남는다. 어기적어기적 넘어가는 추임새에 나름대로 장단은 들어가 있지만 흥겹다고 해주기에는 좀 애매... 어쩌면 BEMANI 레게 몰락의 도화선은 여기서부터였는가 싶기도 하다(다수 유저들에게 블랙 뮤직 코드가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이 더 정확한 추측일지는 모르겠다) 

BGA에서는 계속해서 jam翁이 활약하시나 그보다 새로 집어넣은 3색당면 빠는 얼굴이 더 눈에 띈다. 곡뿐 아니라 BGA에서도 변화의 문제를 보여준 초기 사례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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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잠입 첩보 액션물의 대명사...이기도 했지만 시리즈의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가 코나미와의 마찰 끝에 회사와 결별하면서 시리즈의 결말이 좋지만은 않게 된 그 작품, METALGEAR SOLID 테마 음악의 리듬 게임용 편곡판. PS APPEND DISK인 Yebisu MIX 출신으로, 사운드 트랙판 원곡에서 오케스트라 파트를 배제하고 디스토션 음원을 연주 주축으로 편집해 묵직하고 분위기 명암이 바로 드러나는 작품이 되었으며 보이스를 위시해 샘플링 음원이 풍부하게 들어간 점에서는 QUADRA판 어레인지인 control MIX의 영향도 엿보인다. 연타 직전에 엇박자 리듬 - 실제 보면은 엇박자가 아니다. 단지 그렇게 들릴 뿐 - 으로 나오던 그 곡조는 앞으로도 그리 쉽게 잊혀지지 않으리라. 덧붙여 연타 순서는 각각 5회 - 7회 - 3회로, 오리지널 나름의 코나미 패턴이다

BGA도 입을 우물거리는 솔리드 스네이크 (겠지 아마도...) 나 경고 마크로 뜨는 느낌표며 격투전, 미스 레이어의 금연 딱지 (...) 등 본편 분위기를 beatmania에 맞게끔 잘 표현해 냈다. 미주판 CS IIDX (-_-) 인 beatmania US에도 이 곡이 들어갔는데, 실제 게임화면을 갖다 쓴 것인지는 몰라도 BGA가 전용 무비로 되어 있어서 조금 놀랐다

이 곡이 Georgy Sviridov(Гео́ргий Свири́дов)라는 러시아 작곡가가 1974년 내놓은 'Troika'와 'Winter Way'을 표절했다는 시비에 휘말리면서, BEMANI 시리즈에서 온전히 수록된 것은 beatmania US가 사실상 마지막이 되었다. 2019년 코나미 50주년을 맞아 수록된 여러 메들리 중 50th Memorial Songs -Flagship medley- 의 메탈기어 파트도 이 곡의 일부 동기만 싣는 데 그쳤는데, 표절 시비건 외에도 회사에 등을 돌린 제작자가 주도한 시리즈를 강조하기에는 불편한 구석이 있었을 테지..


> BIGBEAT MIX, from beatmania APPEND Yebisu MIX / beatmania 3rd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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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특유의 4박자 리듬과 음색에서 확장되는 공간감에 비중이 있는 작품으로, 자주 쓰인 여성 샘플링 보이스가 무슨 타잔 고함 소리 (...) 비슷했던 게 포인트였다고 생각된다. I/O는 In/Out라는 뜻이라고..

nouvo nude 곡 중에서 원곡이 따로 만들어지지 않은 유일한 곡이며 상대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는 받지 못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국내에선 표기 장르가 같은 20,November와 직접 비교 대상이 되는 바람에 여러 모로 '아주 대놓고 씹혔다'. 관리인도 그리 좋아한 작품은 아니었지만 나름 두드릴 만한 재미는 인정해 줘도 좋지 않나 싶었는데, 다만 전임자의 당시 임팩트가 너무 어마어마했던 걸 불운이라 생각할 수밖에 (구곡으로 들어가 바로 곁에 붙어 있는데다 최초로 어나더까지 추가되어 한창 기세등등하던 시절이었으니 말이다 -_-)

곡 판정이 매우 좋은 축에 속해서 그랬는지 3스테이지에서 이 곡으로 super highway를 불러내려면 만점을 내야 했으므로, 3rd MIX에서는 전작 MINIMAL TECHNO MIX 비슷한 위치였다고도 봐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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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PS beatmania APPEND Yebisu MIX에서 넘어온 Togo씨 곡. 작곡자 이름으로 붙인 Herbie Hammock & His Band는 세계적 재즈 주자 Herbie Hancock을 토씨까지 거의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 브라스를 메인으로 도처에 갖가지 보이스가 심겨지고, 스크래치 음이 의식적으로 배려된 일종의 ACID JAZZ 스타일인데 능청스럽게 높낮이를 바꾸며 흘러가는 곡조는 단순한 유머러스함 외에도 애수니 풍자적 기색 같은 걸 함께 의도한 성 싶다. 제목대로 풀면 직장 상사에게 있는 말 없는 말로 뿌옇게 된소리를 뒤집어쓴 샐러리맨 아니면 잔뜩 얻어맞은 눈자위를 달걀로 문지르는 공처가가 단골집에서 한잔 걸치고 푸념하는...그런 분위기려나(...)

느린 곡이라 보면 보기는 쉬웠으나 스크래치 돌리는 법이 서투르던 시절엔 연속 스크래치 처리가 그리 녹록치 않았었고 마지막 소절도 어째 잘 틀렸어서 3rd MIX의 숨겨진 익스퍼트 코스인 special 코스 첫판서 이 곡을 넘겼을 때 게이지 유지가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PS APPEND 6th + CORE REMIX 보너스 트랙에 -B.L.T. Re Production- 이란 부제목으로 첨가된 리믹스는 긴박해진 템포 전개 덕분에 원곡 감각과는 자못 틀려졌는데, 같이 수록된 '탐정 이야기 (探偵物語)' 의 리믹스 2곡을 의식해서였을까? 스크래치는 원작보다 적어졌나 싶지만 기본 밀도가 올라갔고 중간에는 변속도 첨가

> FUNKY JAZZ GROOVE, from beatmania APPEND Yebisu MIX / beatmania 3rd MIX 
> MONDO JAZZ, from beatmania APPEND 6th+COR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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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호응받았던 bemani 초기 보컬곡 중 하나지만 첫머리에 들어간 백치미가 묻어나는 웃음 소리 (...) 며 리듬을 맞춰 집어넣은 콧소리 등 살펴보면 독특한 데도 꽤 많은 노래다 '~' 막판에 의식적으로 짜여진 보사노바 리듬이 조금 미묘하긴 해도 중반부에 담겨 있는 애수와 이를 받치는 관악기의 조화는 여전히 마음을 잡아끄는 데가 있다 
이 당시에는 꽤 빠른 곡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처럼 BOSSA 장르 붙은 곡들이 대부분 쾌속인 bemani 넘버 사이에서 견주어 보면 되려 점잖은 정도... nine second며 area code 뉘마만큼의 포스는 못 미치나 Do you love me? 와 동급 수준 판정도 달고 있다 -_- BGA도 꽤 마음에 들어했었는데 푸근한 표정으로 스텝 밟는 라틴 아저씨는 PS판 3rd MIX BGA선 저 얼굴만 확대되서 까딱까딱 움직인다.. (AC 3rd MIX 이식판 BGA가 YEBISU MIX BGA를 마이너 체인지한 물건이라 PS선 다른 BGA로 바꿔져 있다. 4th MIX에 들어간 GOTTAMIX 곡들도 마찬가지..)

PS판 beatmania APPEND YEBISU MIX로부터 비롯된 넘버로 가사와 보면 배치가 서로 틀린 두 버전이 플레이 가능하며 YEBISU MIX 자체 엔딩곡도 여기서 끌어다 쓰고 있으니 처음부터 3종류로 나눠져 나온 곡이란 게 특징. 가장 쉬운 PAPAYAPA 버전은 말 그대로 가사가 PAPAYAPA..만 리듬에 맞춰 반복되는 거지만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게, 이거랑 Yebisu 엔딩 - 덧붙이면 엔딩곡 보컬은 멀쩡하게 나온다 - 을 부른 보컬이 다름아닌 Sana고 bemani 데뷔곡이기 때문. 오랫동안 이어지는 Togo + Sana 조합의 시작이기도 하다

La Bossanova... 버전은 제목대로, 그 엔딩곡을 번안했다고 추측되는 프랑스어 가사로 바뀌어 Fabienne Haber란 가수가 불러 줬다. AC로 이식된 버전은 이것만이며 completeMIX 2 구곡으로도 등장해 BOSSA BOSSA MIX란 어나더가 추가되었으나 대폭 늘어난 스크래치에 대응된 음이 특히 일관성이 없어서 품이 어색해진 모습에 실망했었다. 어째 bm FINAL 오리지널판에는 수록되지 못해 의아하게 만들기도; 
나중에 이걸 Let's run, Listen Up을 작곡한 Mitsuto Suzuki가 대폭 뜯어고치고 Sana가 다시 보컬을 맡은 La Bossanova de Sana란 어레인지가 PS APPEND 6th+CORE REMIX CS곡으로 들어갔다. 기존 세 버전 보컬이 다 겹치는 듯한 감각에 곡조도 환각적이라 꽤나 귀에 설게 들렸던 편. MGS2 MISSION R과 함께 어나더가 있던 전용곡이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버전 외에도 주의를 끄는 부분이 더 있는데 3rd MIX OST에서는 응당 La Bossanova de Fabienne가 들어갈 자리에 PAPAYAPA BOSSA가 수록되는 사고를 빚은 적이 있다; 아마 두 버전이 별개로 들어간 beatmania MANIAC TRACKS서는 양쪽을 다 들을 수 있겠지만 그게 나온 건 이보다 한참 뒷일이니 당시 OST를 들었던 사람들이라면 당혹스러웠으리라 짐작한다
그리고 작곡자 이름으로 Togo씨가 썼던 staccato two-F (PAPAYAPA BOSSA는 two-J) 란 이름은 Pizzicato Five의 이름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건 추후 공식적으로 밝혔던 것으로 야스하루 코니시 선생이 THE SOUND OF TOKYO를 프로듀스했을 무렵 나왔던 얘기...

> BOSSA GROOVE, from beatmania APPEND Yebisu MIX / beatmania 3rd MIX
> AMBIENT POP, from beatmania APPEND 6th+COR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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